2022년 08월 10일(수) , 흐림. 금년 장마기간은 큰 피해없이 강수량도 많지않게 지나갔지만 장마가 끝난 8월 초순에 역대 최고의 강수량을 기록하였다. 서울은 기상관측 이래 115년 만이란다. 차고 건조한 오호츠크해 기간이 고온건조한 북태평양 고기압과 결탁하여 중부지방에 특히, 경인지역에 걸쳐 말그대로 물폭탄을 드러 부었다. 다행히 내 개인적으론 사무실을 포함하여 피해가 없지만 경인지역 특히, 강남과 동작구, 관악구에 많은 피해를 주었다. 하루빨리 모든 것이 일상으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위 사진은 8월 10일 아침, 베란다에서 촬영한 풍경이다. 미사리 한강에 물이 넘칠 정도로 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