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 행 일 : 2014년 2월 16일(일)
2. 산 행 지 : 북한산 노적봉(716m) 부근.
3. 산행 루트 : 3호선 독립문역(1차 집결지)~북한산성입구 정류장(들머리)~탐방지원센터~대서문~보리사 갈림길
~중성문~노적사(시산제)~(원점회귀)~이가가든(날머리).
4. 참석 인원 : 90여명(13회~29회까지)
5. 산 행 기 : 재경동문산악회가 창립된 이래 오늘이 일곱번째로 맞이하는 시산제 산행일이다.
2008년 3월 16일, 박달산에서부터 시작된 시산제가 하남시 검단산, 삼성산 호암봉 그리고
한북정맥 노고산을 경유하여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진산인 북한산 노적봉 자락에서 성대하게 거행하였다.
절기상 입춘이 지난 포근한 아침 기온에 수도권 일원에서 그리고 멀리 청주에서 참여한
재청동문산악회 임원들과 1차 집결지인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최종집결지인 북한산성입구 정류장에서
출발하여 유서깊은 대서문, 중성문을 지나 시산제 장소인 노적사 부근에 도착하였다.
시산제 장소는 노적사 부근의 양지 바른곳, 남쪽으로는 의상봉능선이 마주하고
동쪽으로는 거대한 암봉의 노적봉과 북쪽으론 훈련도감 유영터와 기린봉 그리고 염초봉과 북한산
정상인 백운대가 병풍처럼 둘러 있다.
김정환 산악대장의 진행으로 금년에도 예년과 같이 고사머리와 촛불을 생략한 친환경 시산제를 모토로
강신, 초헌, 아헌, 종헌, 헌작 순서로 재경동문산악회 모든 회원의 바램을 정성으로 축원하였다.
아마도 노적봉 산신께서도 우리들의 염원을 성취해 주시리라.......
금년 한 해도 재경동문산악회의 정기산행 그리고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출발하는 비박산행을
아무탈없이, 회원 개개인의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길 기원하면서
갑오년 시산제 산행을 마친다.
새로 출범한 제5대 김철수 회장님과 임원들께 힘찬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재경동문산악회! 화이팅!
▲ 시산제 산행 루트.
▲ 노적사 부근 시산제 장소로 이동 중에
대서문에서 기념 촬영.
▲ 이태원 , 김동환 산악대장의 구호에 맞춰 산악인 선서를 연습하고 있는 중.
▲ 드디어 시산제가 시작되었습니다.
▲ 신을 모시는 절차인 강신,
최병철, 이연훈 부회장께서 잔을 올리고 있습니다.
▲ 일동 재배.
중간에 서있는 회원들은 아마도 종교가 다른것 같은데......직접 말하기도 그렇고?ㅎㅎㅎ
▲ 초헌! 오늘 시산제 행사의 제주인
김철수 회장께서 첫잔을 정성스럽게 올리고 있습니다.
▲ 김철수 회장께서 축문 낭독을 드리고 있습니다.
▲ 아헌! 이태원, 김동환 산악대장께서
두번째 잔을 올리고 있습니다.
▲ 종헌! 도선대 고문께서
세번째 잔을 올리고 있습니다.
▲ 다음은 모든 회원들께서 헌작을 정성스럽게 올리고 있습니다.
13회 대선배님들의 잔 올리는 모습.
▲ 재경동문산악회 임원들의 헌작 순서.
▲ 김현기 자문위원, 배영구 재경동문회 회장께서 잔을 올리는 모습.
▲ 청주에서 먼 길을 마다않고 달려오신 재청동문산악회 임원들의
잔 올리는 모습.
▲ 15회 선배님들의 헌작 순서.
▲ 18회 선배님들의 헌작 순서.
▲ 19회 선배님들의 헌작 순서.
▲ 20회 선배님들의 헌작 순서.
▲ 금년도 총동문체육대회 주관기인 21회 선배님들의 헌작 순서.
▲ 22회 선배님들의 헌작 순서.
▲ 25회 후배들의 헌작 순서.
▲ 26회 후배들의 헌작 순서.
▲ 27회 후배들의 헌작 순서.
▲ 조지열 미디어팀 차장의 헌작 순서.
▲ 시산제를 모두 마치고 기념 촬영.
▲ 하산길의 노적사와 노적봉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
▲ 보리사 갈림길 전망대에서 북한산 주봉을 배경으로 한 장.
▲ 이가가든에서 오리, 닭 백숙으로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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