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송년모임을 생략하고 소요경비를 절약하여
2019년 1월 5일~6일, 1박 2일 일정으로 신년모임 여행을 가기로 하였다.
여행지는 가원도 태백시, 삼척시 그리고 동해안을 돌아 오는 것으로.
서울, 원주, 제천, 영월, 정선카지노 그리고 두문동터널을 통과하여 태백시에 도착하여
황지연못을 찾았다(낙동강 천삼백리 시작점).
겨울에 태백을 방문하면 제일 처음 보는 것이 하얀눈인데........금년엔 눈이 별로 내리질 않아 없다.
태백에서 두번째 방문지는 매봉산 바람개비 언덕(바람의 언덕).
포토존에서 바라보는 뷰가........좋고 가슴이 뻥~ 뚤린다!
좌측부터 곽석희 선배, 오기식 선배, 진명철 친구, 정경모 선배, 그리고 나......이렇게 진로 오형제 모임 멤버이다.
첫 직장생활 선배들과의 모임인 진로오형제.
첫 직장에서 만난 사람들 이지만.......좋은 사람들과의 오랜된 모임이다.
세번째 방문지는 태백시의 용연동굴.
해발 920미터의 고지대에 있는 석회동굴이다.
네번째 방문지는 태백시의 전통 5일장인 통리5일장.
통리장 난전에서 막는 막걸리와 빈대떡, 수수뿌꾸미, 돼지껍데기.
사진 편집이 잘못되었네.
이 사진은 삼척시 장호항과 용화해변까지 공중으로 연결된 삼척 해상케이블카에서 사진.
젊은시절, 동해안 해수욕장 중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용화해수욕장!
동해바다의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다와 해변........하늘에서 내려다 보는 뷰가 좋다.
2019년 1월 5일(토) 여행 첫날 밤.
태백시의 유명한 " 태성실비집 " 에서 태백한우와 쐬주로 낭만을 노래하다.
이번 여행에 나의 친구 지흠이에게 여러모로 민폐를 끼쳐 정말 미안하고 고마웠다.
친구 지흠이가 예약을 해 준 오투리조트.
오투리조트 태백동 301호 베란다에서 바라보는 백두대간과 매봉산 바람의 언덕이 한 눈에 들어온다.
2019년 1월 6일(일).
다섯번째 방문지는 삼척시로 넘어와 삼척 해상케이블카에서 내려다 보는 장호항 해변.
사진 뒤에 배경은 용화해수욕장.
장호항 풍경.
여섯번째 여행지인 동해시 추암해변 형제바위와 멀리 삼척의 쏠비치 리조트.
이곳 추암해변 언덕은, 지난 연말에 내가 비박을 하면서 일출촬영을 한 곳이기도 하다.
추암 촛대바위를 배경으로 기념촬영.
이번 여행의 마지막, 묵호항 주변 바닷가 횟집에서 늦은 점심식사를.
오랫만에 오형제분들과의 겨울 여행!
정말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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