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1일(화), 업무중 사고로 좌측 갈비뼈를 다쳐
어쩔 수 없이 일을 계속 하면서도 정형외과 원장님께서는 되도록 휴식을 취하라고 권고 하였지만.....
업무 외에는 등산, 자장구 라이딩 등 운동을 하지못해 체중이 2kg정도 증가하였다.
그동안 20여일 답답한 일상을 보냈다.
오늘 내 몸을 시운전도 할겸 팔당호반 둘레길 트레킹을 아침 일찍부터 하였다.
운길산역에서 자장구도로를 이용하여 다산유적지까지.
다음주 일요일(6월 16일), 중고등학교 동문산악회 창립산행일 답사 겸해서......
▲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쇠말산 주변(중앙선 구 능내역 주변) 팔당호반 트레킹 중에.
멀리 팔당댐과 견우봉과 승원봉이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 같다.
인적도 드물고 조용하여 정신건강에 좋은 코스라 내가 종종 찾는 팔당호반 둘레길이다.
▲ 운길산역에서 출발하여 능내리 다산유적지까지 이동루트.
운길산역에 버려둔 차량은 다산유적지에서 마을버스를 타고(다산유적지 <--> 대성리) 회수 예정.
▲ 트레킹 거리가 편도 7km정도이니.......적당한 것 같다.
빡신 산행을 싫어하는 동문들께는......안성맞춤!
▲ 중앙선 구 양수철교 밑에서 북한강을 배경으로 한 장.
앞에 보이는 섬같은 곳은 남양주시 " 물의정원 "
자장구 북한강길을 갈려면 물의정원을 관통해야 한다.
▲ 구 중앙선 철로를 활용하여 한강 자장구도로와 걷는 길.
▲ 조안초등학교 근처에서 서쪽으로 조망되는 예봉산과 견우봉, 직녀봉.
▲ 빵집건물 위에서 동쪽으로 촬영한 팔당호반과 양수리 전경.
팔당호반 건너편에는 해엽산과 정암산이 조망된다.
▲ 포도과수원과 자장구도로.
▲ 다산유적지와 팔당댐 어프로치 자장구 도로.
▲ 다산유적지 회전교차로 주변의 팔당호반.
바로 앞에 보이는 섬은(사진 중앙) 족자도.
▲ 구 중앙선 능내역 전경(폐역).
▲ 능내리 팔당호반.
사진에서 우측은 봉쥬르 카페 부근이고, 둘레길 트레킹은 좌측 머루터널로 진입하면 된다.
▲ 능내리 머루터널.
가을이 되면 머루들이 탐스럽게 익어 사람들을 유혹한다 ㅎㅎ
▲ 원두막 앞 둘레길.
원두막에 사람들이 많이 앉아 있어서.....원두막과 풍경 촬영을 하지 못했다.
▲ 다산유적지 공원에 진입하다.
▲ 건너편은 팔당호반 분원리.
▲ 재경동문산악회 중식 장소인 다산유적지내 " 황토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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