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0일(월) , 미세먼지가 약간.
일요일인 어제도 신종 코로나 여파로 일을 하였고
월요일은 오늘은 오전에 거래학교를 방문하여 서류 처리를 하고 귀가.
오후에는 스케줄이 없는 틈을 이용하여 아진이와 강촌 촌집닭갈비집으로 점심식사겸 드라이브를.
강촌은 평상시 저녁에도 자주 가는 닭갈비 집인데
미세먼지가 있는 수도권을 탈출하니....강촌만 가도 깨끗하다.
몇년 전에 문배마을을 가기 위해 강선봉부터 등반을 하여 문배마을을 어프로치 한 후
이곳 구곡폭포로 하산을 한 이후
오랫만에 찾는 구곡폭포, 특히 빙벽을 이룬 겨울 구곡폭포는 처음.
그것도 딸래미와 함께 찾은 구곡폭포.
마침 의정부에서 오신 알피니스트께 사진을 한 장 부탁하여
딸래미와 기념사진으로 한 장 얻었다.
산우님과 함께 하산하여 강촌역까지 내 차로 모셔다 드렸다.
늘~ 자주 가는 강촌 촌집닭갈비.
촌집닭갈비가 입에 배어.....다른 집 닭갈비는 입에 맞질 않는다.
구곡폭포 입구.
드디어 구곡폭포가 보인다.
역시나 구곡폭는 늘~ 실망시키지 않고
항상 멋진 뷰를 선사한다.
저녁에 딸래미와 약속대로
미사리 대게집을 갔는데.....하필이면 식당을 닫았다 ㅎㅎㅎ
그래서 미사리 한강에서 건너편 덕소에 뜬 보름 달을 한 장 촬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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