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강촌 봉화산~문배마을~검봉산 종주 산행(11/07/10, 단독산행)

최병철 2012. 7. 8. 12:40

  ◈ 강촌 봉화산(520m)~문배마을~검봉산(484.2m) 종주 산행.


1. 산 행 일  : 2011년 7월 10일(일), 흐림, 27도, 단독산행.

2. 산행루트 : 강촌역(08:30)~봉화산(10:00)~비포장도로 1.8km~문배마을(11:08, 장씨네에서 중식)~

                    검봉산(12:40)~강선봉(13:29)~강선사(14:30)~강촌역(14:45).

                    도상거리 12.3km, 6시간 소요(중식 및 휴식 포함).

3. 산행개요 : 봉화산, 검봉산은 강촌의 유명한 삼악산과 북한강의 남쪽에 위치한 구곡포포를 사이에

                    두고 U자 형태의 코스로 이루어진 산.

                   봉화산은 육산으로 완만한 코스이고 문배마을은 봉화산과 검봉산을 이어주는 산맥위에

                   분지형태로 형성되어 있고 마을안에는 호수도 있고 아담한 산골 마을임.

                   검봉산은 육산이지만 강선봉은 삼악산과 같은 암석으로 생선된 제법 험난한 코스임.

07:00 상봉역 4번 플랫폼에서 경춘선 급행 전동차 탑승.

07:57 강촌역 도착 및 조식.

08:30 봉화산 산행 시작.

10:00 봉화산 정상.

10:12 임도(비포장도로 산책, 문배마을의 세상과 소통하는 유일한 도로).

11:08 문배마을(장씨네에서 중식으로 도토리묵으로 해결.

         점심은 배낭에 있었지만 아담한 산골마을의 맛을 볼려고 식당에서 해결함.

         200여년 전에 생성된 화전민 마을로 10여 가구가 식당을 생업으로 함.        

11:40 문배마을 출발.

12:40 검봉산 정상.

         검봉산 전망데크에서의 북한강과 멀리 좌로부터 명지산과 국망봉, 북쪽으로 경기 제일의 고봉인

          화악산, 용화산은 운무로 희미하게 보이고 맞은편 삼악산은 북한강을 사이에 손에 잡힐 듯 가까이 있다.

13:29 강선봉 정상.

         강선봉 정상에서의 조망은 굿.

         서울에서 온 한 부부의 헷갈려하는 산행로를 설명해 주느라 15분 소요됨.

14:30 강선사.

         강선사에서 강촌까지 1km는 급경사 코스임.

14:45 강촌역 도착.

15:14 경춘선 급행전동차로 상경. 항상 분비는 인파로 입석으로 상봉역까지 이동.

 

▲ 옛 백양리역 근처의 북한강에 피어 오르는 물안개 한 컷(전동차 안에서 촬영).

▲ 봉화산 들머리.

 

▲ 봉화산 인증 샷(주변에 산우가 없어서 배낭으로 촬영함).

▲ 북쪽으로 조망되는 검봉산.

▲ 문배마을의 세상과 유일한 소통로인 비포장 임도. 트레킹 코스로 굿!

▲ 문배마을의 일부 모습.

▲ 문배마을에서 검봉산으로 가는 중에.

▲ 검봉산 전망데크에서 북쪽으로 조망. 화악산이 구름속에 숨었다.

▲ 검봉산 정상 인증 샷.

▲ 추억의 경춘국도, 북한강과 어우러진 가평의 산군. 

▲ 강선봉을 오르는 중에 옛 백양리역 주변과 북한강 그리고 경춘국도.

▲ 강선봉 정상 인증 샷.

▲ 강선봉 포토존.......좌측으로 삼악산과 북한강.

▲ 고목뒤로 신 강촌역이 조망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