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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구 리모델링 후 능내역 테스트 라이딩(20/10/18)

최병철 2020. 10. 19. 05:54

2020년 10월 18일(일) , 맑음.

 

  자장구를 새로 구입할까?

아니면 리모델링으로 갈까? 고민 끝에 리모델링으로 결정 하였다.

왜냐하면 인생연식 65세가 넘으면 편안하게 탈 수 있는 MTB로 갈아 탈 계획이기에

이중으로 투자할 필요가 없는 것 같다.

 

합정역 자전거나라에서

휠셋 : 캄파놀로 시로코 디스크 , 타이어 : 컨티넨탈 GP 그랑프리5000 , 로터도 교체.

총비용 80만원.

오후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시험장 방역작업을 해야기에

아침에 부지런히 지하철을 이용하여 합정역 자전거나라를 다녀왔다.

 

리모델링 작업후 지하철 2호선 합정역에서 탑승 전 한 장.

 

저녁에 능내역까지 테스트 라이딩을 해본 결과, 대만족!

전체적으로 무게를 조금이라도 줄였기에 연비가 개선되었다.

속도감이 향상되었고 승차감도 훨씬 좋아졌다.

팔당, 나의 당골집에서

저녁 메뉴로 들께칼국수를 먹었다.

 

들께칼국수와 닭곰탕은 나의 당골 메뉴.

 

경기 시흥에서 오신 젊은커플과 사진 품앗이로 얻은 라이딩 인증샷.

이 커플은 야간에 하남에서 양평까지 야간트레킹을 하는 중이다.

 

대단한 젊음의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