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2월 14일(일) , 설명절 연휴 마지막날 , 미세먼지 有.
설명절 연휴 마지막날.
기나긴 연휴가 너무너무 지겹다.
휴일은 딱 이틀이면 최고로 좋은 것 같다.
등산이나 자장구 라이딩도 하루이틀이지.......
마지막 날 절친, 기완이와 상호와 함께 여기저기 두서없이 돌아다니기로 하고 만났다.
먼저 팔당호반 호젓한 삼성리 나만의 힐링 길.
기완이 상호가 이 곳에 도착하니 무척 좋아 한다.
팔당호반을 탈출하여 다음은 내가 좋아하는 중앙선 폐역 구둔역.
그리고 근처의 이재효 작가님 갤러리.
이 친구들은 이 두곳을 처음이라며 좋아한다.
드이라브 마무리는 하남 창우리의 털보네 매운탕집.
매운탕집 상호는 예전부터 많이 귀에 익었지만
나도 처음으로 방문.
더우기 집안 형의 외사촌 누님이 운영하는 집이다.
빠가사리 매운탕이 단백하고 맛있다.
내일부터는 2월말 업무일정이 매우 타이트 하게 처리해야 한다.
2월은 업무일수도 가뜩이나 적은데다 설명절 연휴로 더욱 짧다.
년간 업무일정 중에 최고로 바쁜 시기이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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