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역~의암호반~가평역 라이딩(21/06/06)

2021년 06월 06일(일) , 맑음.

 

  일욜이자 현충일인 오늘, 기완이와 강촌역에서 의암호반을 돌아 가평역까지 북한강변 라이딩을 다녀왔다.

처음 떠나는 의암호반 라이딩에 기완이는 연신 감탄사를......

의암호반 자장구 라이딩은 수도권 한강 라이딩과는 차원이 다른 풍광을 제공한다.

녹음과 어우러진 북한강변 풍경, 지난 늦가을에 환상적인 자신의 모습을 선사했던 신매대교 부근 은행나무.

공지천변 오색의 단풍을 선사했던 단풍나무 등을 다시 조우했다.

느림의 미학으로 다니는 자전거 여행은 사방을 두루두루 눈으로 보고 음미하는 

멋진 여행이자 운동이다.

 

강촌역~의암호반~강촌~북한강변 자전거도로~가평.

 

경춘선 전동차를 이용하여 강촌역까지 이동.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의암호반 풍경.

특히, 늦가을 단풍으로 물든 풍경은 최고!

 

애니메이션 박물관.

 

지난 늦가을

오색 단풍으로 물들었던 공지천변 자전거도로.

녹음으로 우거진 오늘의 뷰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