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7일(목) , 맑음.
왼굉일 3일차.
4월 초순, 한가함이 연속 3일째 이여지는 일상.
오랫만에 여유를 부려보는 요즘, 퇴계원 갈비집에 있다고 식사하러 오라는 중학교 여자 동창들의 전화.
점심식사는 패스 하고 팔당에서 만나자! 택시타고 팔당으로 갈께!
팔당에서 합류하여 양평 갤러리나 가자!
너네도 아마 감동 받을꺼다ㅎㅎㅎ
이렇게 해서 양평 이재효갤러리로 구둔역 그리고 석불역까지 경유하는 양평 드라이브를 다녀왔다.
난 지금까지 열번은 더 방문하였으니 대충 감상하지만 이 친구들은 처음이라 그런지
꼼꼼하게 섬세하게 감탄사를 연발하며 지겹도록 오래 머무른다.
상당한 인내심을 발휘하여 최대한 배려하며 묵묵히 기다렸다 ㅎㅎ
그리고 구둔역과 귀경 길에 석불역까지 경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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