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5월 17일(화) , 맑음.
거래처인 시콕스타워의 내부 사정으로(소독작업 미공지) 일정이 변경되어 하루 왼굉일.
삼척에 사는 절친 지흠이에게 전화를 하여 내려 간다고.
지흠이가 회사에서 6시에 퇴근하니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
삼척에서 저녁에 지흠이를 만나기 전까지 추암해변, 맹방, 덕산 그리고 궁촌항까지 두루두루 천천히
동해안 해변을 음미하며 드라이브를 다녔다.
지흠이와 새천년해변도로 가에 있는 펠리스횟집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오랫만에 인생살이 이야기를 나누었다.
첫 경유지인 추암해변.
평일이라 복잡하지 않아 좋다!
추암촛대바위로 유명한 이곳에서 몇년전에 비박을 하며 촬영한 촛대바위 야경은 나에게 명작으로 남아있다.
추암해변의 형제바위와 멀리 쏠비치리조트 풍경이 멋지다!
추암해변은 촛대바위를 빼놓고는 추암을 논할 수가 없다.
맹방해변 북쪽으로는 지금 한창 토목공사가 진행 중이다.
과연 어떤 공사일까?
맹방해수욕장 아래(울진방향) 덕산해변도 좋다.
인터넷에서 본 사진을 나도 한 장 남겼다.
마치, 나무다리가 우리네 인생길과 비견된다 ㅎㅎㅎ
덕산해변에서 다시 맹방으로 이동하여 시간이 남아 사색 중에 한 장.
여름 시즌이 되면 얼마나 사람들로 붐빌까?
궁촌항 풍경.
젊은시절 동해안 풍경 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곳은 용화해수욕장 풍경인데...
궁촌항 풍경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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