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명산 100 등반 도전 21차(2018/07/26 , 오대산 비로봉/노인봉)

최병철 2018. 7. 27. 19:31

  블백 명산100 도전, 23좌 오대산과 24좌 노인봉을 향해 출발 하는 날.

불가마 더위에 업무일정이 없어, 도심에 있어야 너무 덥고

어차피 더운 날씨 차라리 공기라도 좋은 산으로 가자!

다가오는 8월 1일, 지리산 종주등반을 하기 위해 세석대피소 예약이 되어 있기에

오늘 산행은 너무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안전하게 하자!


알파인 정신에는 맞지않는 산행이지만

오대산 비로봉을 상원사 주차장에서 비로봉까지 원점회귀.

그리고 노인봉은 진고개 휴게소에서 원점회귀 이렇게 약식으로 산행을 한다.


▲ 오대산 비로봉 정상 인증샷.

    기온은 따가울 정도로 덥지만 시계가 좋아 사방으로 조망이 좋다.


▲ 상원사 주차장 ~ 비로봉까지 원점회귀 루트.



▲ 상원사까지 어프로치 도로.

    10km 거리의 울창한 수목이 도심 생활에서 찌든 육신과 마음은 깨끗하게 정화해 준다.


▲ 중대사사자암 전경.

   경사지 지형을 이용하여 건축한 암자 건물이 특이하다.


▲ 국내 5대 적멸보궁 중의 하나인 오대산 적멸보궁.


▲ 비로봉 가는 길에 활짝 핀 야생화.


▲ 오대산 비로봉 정상.


▲ 비로봉 정상에서 남동쪽으로, 백두대간 동대산과 앞으로 가야 할 노인봉이 조망 된다.


▲ 상원사 전경.


▲ 백두대간 노인봉 정상 인증샷.


▲ 진고개 휴게소 ~ 노인봉 원점회귀 루트.



▲ 진고개 평원에서 조망 되는 노인봉 백두대간 능선.


▲ 진고개 정상을 통과하여 주문진 가는 국도.


▲ 쉼터에서 더위를 식히며 호흡도 조절.

 

▲ 진고개에서 노인봉 가는 길에 만난 야생화.


▲ 노인봉 삼거리 이정표.

   여기서 우측으로 가면 황병산과 선자령 그리고 대관령이.

   좌측으론 노인봉 정상.


▲ 노인봉 정상석과 동남쪽으로 황병산과 남쪽으로 멀리 용평스키장이 희미하게 조망된다.


▲ 황병산과 멀리 용평스키장.


▲ 소금강 방향.


▲ 진고개로 원점회귀 중에 백두대간 등산로에서 만난 두꺼비.


▲ 진고개에 도착하다.

   날씨는 불가마 더위에 힘들었지만

   내 산행역사에 있어 노인봉은 초등등반이라 의미있는 산행 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