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산 산행(11/10/26 , 경기 양평군)

# 소리산(479m , 경기 양평군 단월면과 강원 홍천군 서면 경계).

 

1. 산행 루트 : 소리산 소금강 ~ 수리봉 ~ 출세봉 ~ 소리산 정상(479m) ~ 494번 지방도로 ~ 소리산 소금강(도보 40분).

                   휴식포함 2:35분 소요.

  10월 26일 서울시장 투표를 1번 타자로, 오전에 거래학교와 상수도사업소 업무처리를 마치고

북한산 숨은벽능선 단풍과 양평 소리산 산행 중에 고민을 하다 양평으로 차를 돌렸다.

양수리를 지나 남한강변 경강국도의 주변 산이 울긋불긋한 컬러가 깊어가는 가을 수채화로 그려줬다.

평상시 등산책으로 소리산에 대한 정보를 얻었지만 늦가을 오후1시, 초등길의 늦은 산행 출발이 신경이 쓰였지만

들머리인 소리산 소금강에 도착을 하니 10여명의 단체가 있어서 안심이 되었다.

소리산의 위치는 홍천강 모곡유원지와 대명비발디파크가 주변에 있으며

산의 규모는 작지만 산음천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여름, 가을 산행지로는 따봉이다.

 

▲ 소리산 가는 길의 장승들.

▲ 소리산 소금강 입구.

 

▲ 수리봉 전망대에서 : 서쪽은 급경사 지대가 아찔함.......바로 아래가 소리산 소금강.

 

 

▲ 정상으로 가는 길에 북서쪽으로 조망되는 널미재와 장락산.....널미재 사이로 조그맣게 신선봉(금년도 3월 정기산행지)이 조망.

▲ 정상에서 조망되는 홍천강 모곡유원지와 노고산(가운데 솟은 바위산).

▲ 멀리 가운데가 용문산 정상과 우측이 문례봉.

▲ 한강기맥 용문산구간 조망(비슬고개~용문산).

▲ 솔로 산행에 우정 출현을 해주신 이름 모를 산우님.

▲ 북서쪽 장락산을 배경으로.

▲ 북서쪽으로 멀리 명지산과 화악산이 조망됨.

▲ 소리산 정상의 안내판.

▲ 494번 지방도로를 이용하여 원점회귀 중에 조망되는 소리산 정상(도보로 40분 아스팔트길).

▲ 출세봉과 소금강 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