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음성에서 일을 마치고 강촌까지 드라이브(21/11/02)
최병철
2021. 11. 3. 07:17
2021년 11월 02일(화) , 흐림.
이른 아침 6시에 출발하여 음성 삼성면 커피공장 저수조 청소를 일찍 마치고
생극의 집사람 묘택에 조화를 가을 꽃으로 갈아주고 귀경.
고속도로에서 친구 기완에게 전화하여 강촌이나 가자!
음성 삼성면에 도착하여
지난 10월에 봤던 억새를 한 장 폰에 담았다.
집사람 묘택이 있는 생극 대지공원 입구의 오래된 느티나무가 황금색으로 분장을 하였다.
조화 메인에는 집사람이 생전에 좋아했던 카라꽃을
그리고 주변에는 가을을 상징하는 국화꽃으로 만들어 놓았다.
머나먼 여행을 떠난지가 16년.
기완이와 강촌 촌집닭갈비에서 늦은 점심식사를 하였다.
사장님께서 직접 채취하신 자연산 느타리버섯을 넣어 오늘따라 닭갈비 맛이 최고!
의암호반으로 이동하여 가을을 즐감하다!
귀경 길에 다산유적지 공원을 들러 한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