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고 임장빈 친구의 명복을 빕니다(22/03/01)

최병철 2022. 3. 3. 06:11

삼일절 오전, 부고 문자메시지가 한 통 왔다.

왠 국경일 오전부터 스펨문자? 내용은 중학교 친구인 장빈이가 사망하였다는 내용?

명순이는 전화 연락이 되질 않고 상철이 한테 연락하니....상철이는 알고 있다.

 

3월 2일 , 어젯 밤에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으로 조문을 다녀왔다.

빈소에 조문 후 원대친구 내외 그리고 한참 후에 명화가 왔다.

친구를 보낸 빈소의 분위기는 착잡하다.

친구가 떠난 빈소에는 조문객이 별로 없다.

평상시에 자기 몸을 철저하게 관리 했어야 했는데.... 안타깝다!

 

고 임장빈 친구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