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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리 <--> 두물머리 야간 라이딩(18/07/19)

최병철 2018. 7. 20. 06:22

  요즈음 한반도와 동아시아엔 말 그대로 불가마 더위가 계속 되고 있다.

밤낮으로 덥지만 저녁엔 바람을 가르며 자전거 라이딩을 하면 시원하다.

특히, 팔당대교를 건너 봉안터널을 지나면서 팔당호에 접어들면 확실히 시원하다.

이런 맛에 자전거를 탄다.


7월 19일, 오늘 밤도 자전거를 타고 양수리 두물머리까지 왕복코스로 출발한다.


▲ 두물머리 포토존에서.

   멀리 남한강으로 이여지는 경강국도변 가로등 불빛이 화려하다.


▲ 미사리 <--> 두물머리 자전거 라이딩 루트.

   e산경표 앱은 원래 등산앱으로 구입을 하여 활용하고 있는데, 자전거 탈때도 활용하고 있다.


▲ 미사리 <--> 두물머리 왕복 라이딩 자료.


▲ 한강 자전거 전용도로.

   팔당방면(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만나는 뷰.

   한강을 기준으로 좌측으로 예봉산과 견우봉, 직녀봉 그리고 강남으로 하남시 검단산과 어우러진 뷰가 좋다!


▲ 어둠이 내리고 있는 팔당댐과 한강.


▲ 중앙선 옛 북한강철교를 건너면서 팔당호반에 떠 있는 양수리 야경을 한 장.


▲ 북한강 철교를 기준으로 좌측은 예봉산, 우측은 운길산과 수종사 불빛.


▲ 경강국도 가로등 불빛.


▲ 봉안터널 내부.

   터널 속으로 들어오면.......기온은 냉장고!


▲ 귀경 길의 팔당대교와 하늘엔 반달이 불을 밝히고 있다.


▲ 한강 건너편(강북) 남양주시 덕소읍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