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리<-->두물머리 야간 라이딩(18/08/21)

  모처럼 저녁나절이 되어 두물머리로 야간 자장구 라이딩을 떠난다.

저녁엔 제법 가을 분위기의 공기가 불어오기 때문에 팔당호반 야간 라이딩이 괜찮을 것 같다.

▲ 팔당대교 위를 달리는 중에 만나는 일몰.

   서쪽으로 멀리 용마산 위로 해가 넘어가기 직전.

   하지를 넘어 태양이 남쪽으로 많이도 내려왔다.

▲ 팔당리 자전거 도로에서 일몰 촬영.

▲ 옛 중앙선 능내역 역사.

   능내역 바로 앞에 있는 능내옥에서 저녁식사를 하다.

▲ 능내옥에서 저녁식사후 양해를 구하고 사진 한 장 촬영(정약용 유적지 풍경).

   90년대 초반부터 많이 다녔던 능내옥.

   오리지널 경기식 만두를 할머니께서 직접 만들어.......김치만두 맛이 최고였던 곳!  

   

▲ 옛 양수철교를 지나면서, 양수리 상공에 달이 밝히고 있다.

▲ 오늘 라이딩의 반환점인 두물머리 도착.

▲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수되는 두물경에 도착하여 자장구 조명으로 밝히고 한 장.

▲ 멀리 운길산의 수종사 경내 불빛과 중앙선 전동차 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