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2일(화) , 맑음.
단풍시즌이 끝난 설악을 은희, 영순이와 함께 찾았다.
가는 길에 원대리 자작나무 숲을 경유할 계획 이였지만, 북설악 성인대, 설악동 권금성 케이블카.....
시간상 만만치 않아 원대리는 패스하고 곧바로 용대리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북설악 성인대로 갔다.
화암사 부근에는 아직 간간이 단풍이 남아 있고 나름대로 화려하기도 하고
가는 가을이 아쉽기도 하다.
북설악 성인대 전망대인 낙타바위 앞에서 조망되는 설악 울산바위.
이곳은 내가 비박하는 장소 이기도 하다.
울산바위 촬영을 하기 좋은 최고의 박지!
낙타바위 앞에서 울산바위를 촬영하기 위해 카메라를 조작하는 모습.
은희가 근처에서 한 장 만들어 주었다 ㅎㅎ
북설악 성인대를 탈출하여 곧바로 설악동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이동.
가을 단풍시즌이 끝나고 평일이라, 케이블카는 바로 탑승.
이렇게 케이블카를 줄을 서지않고 탑승한 경우는 난생 처음!
설악동을 나오며 인증샷 한 장.
양양 하조대로 이동.
하루 땡땡이를 치고 떠난 설악과 동해안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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