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4일(일), 흐린후 오후 비.
모처럼 휴일을 맞이하여 미사리 집에서 양수리 그리고 북한강 삼봉리까지 왕복 라이딩을 다녀왔다.
절기상 입동과 소설을 지난 남한강과 북한강을 품은 팔당호반은 이제 겨울모드로 진입하였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내년 봄을 위해 슬립모드로 들어간 수목들과 풍경도 조용하다.
미사리~양수리~북한강 삼봉리(남양주시 유기농센터)까지 원점회귀 라이딩.
미사리 자전거전용도로의 억새와 한강 풍경.
어느덧 팔당댐도 겨울모드로 들어 갔다.
팔당댐 안쪽, 봉쥬르 카페 부근.
중앙선 옛 능내역.
북한강을 횡단하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교량 건설현장.
남양주시 조안면 삼봉리의 한 카페.
왠 비틀이 공중으로 부양되어 있지? ㅎㅎㅎ
이곳은 90년대에 최00 가수가 운영하던 " 행복의 강 " 카페?
겨울모드에도 북한강에서 수상스키를 즐기는 스키어!
겨울모드엔 어김없이 시베리아에서 미사리 한강으로 마실을 오는 겨울진객 고니(백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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