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5일(일) , 맑음.
코로나-19 여파로 6월 한달, 일요일도 없이 바쁘게 살다가 오랫만에 쉬는 일요일을 어영부영 하다가
오후 늦게 아진이와 중앙선 폐역인 구둔역을 갔다.
구둔역과 양평 해바라기 마을에 있는 이재효 작가 갤러리는 가끔 찾는 곳이다.
구둔역을 탈출하여 옛날 군대생활 200km 행군 코스인
여주시 북내면 지방도로를 따라 신륵사까지 갔다.
여주 신륵사 주변은 많이 다녔지만 직접 신륵사 경내 방문은 나에게도 처음이다.
남한강과 어우러진 신륵사 탑과 정자가 멋지다!
신년 일출장면 촬영이 괜찮을 듯!
경내에 토끼 두마리가 한가로이 휴일 저녁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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