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1일(토) 저녁.
초등학교 총동문회 전현직 사무총장 동생들과 충주에서 만났다.
현재 사무총장으로 고생하고 있는 태원 동생이 주선을 하여 상호 동생과 함께 셋이서 만났다.
제철인 방어회와 함께 몸부림차(쐬주)를 맛있게 먹고 마셨다.
금년들어서 아예 금주를 하는 중이라 오늘, 다섯번째로 동생들과 마시는 술.
오랫만에 맛있게 거나하게.
내가 사무총장 시절에 동생들과 살갑게 이러한 자리를 종종 가졌어야 하는데...
사는게 바쁘다고 서로 시간이 없다고 핑게아닌 핑게로 동생들께 미안하고 아쉬움이 있었는데
오늘 하루 저녁에 원샷으로 아쉬움을 해소했다.
앞으로는 종종 이러한 자리를 갖자고 약속.
충주에서의 행복한 토요일 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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