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두물머리 야경(13/06/30)

최병철 2013. 7. 1. 08:09

2013년 6월 30일, 마지막 일욜.

오후에 꿀맛같은 낮잠을 한숨 때렸더니 밤에 잠이 오질 않는다.

강바람이 시원한 양수리 두물머리로 차를 움직였다.

미사리에서 팔당대교를 건너니 도심의 불볕더위를 피해 전원으로 나갔던

차량들이 이 시간에도 꼬리를 문다.

어둠이 깔린 두물머리엔 가로등 불빛과 멀리 경강국도변 가로등이 주변을 밝혀준다.

조잡한 사진기술이지만 두물머리 야경을 몇 컷 찍어봤다.

 

▲ 오늘은 삼각대를 설치하여 쬐끔 양호함.

멀리 경강국도변 가로등 불빛이 남한강 물속으로 쏟아진다.

 

 

 

 

 

 

 

▲ 경강국도와 남한강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