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30일, 마지막 일욜.
오후에 꿀맛같은 낮잠을 한숨 때렸더니 밤에 잠이 오질 않는다.
강바람이 시원한 양수리 두물머리로 차를 움직였다.
미사리에서 팔당대교를 건너니 도심의 불볕더위를 피해 전원으로 나갔던
차량들이 이 시간에도 꼬리를 문다.
어둠이 깔린 두물머리엔 가로등 불빛과 멀리 경강국도변 가로등이 주변을 밝혀준다.
조잡한 사진기술이지만 두물머리 야경을 몇 컷 찍어봤다.
▲ 오늘은 삼각대를 설치하여 쬐끔 양호함.
멀리 경강국도변 가로등 불빛이 남한강 물속으로 쏟아진다.
▲ 경강국도와 남한강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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