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5일(일) , 맑음.
거의 금년 단풍산행으로 마지막 등반이라 생각하고
북한산에서 단풍이 제일 고운 숨은벽 능선을 그리고 영봉과 육모정고개를 연결하여
등반을 할 계획으로 구파발에서 택시를 이용하여 밤골 들머리로 어프로치 하였다.
산행 인파가 얼마나 많은지 1.4후퇴 피난행렬을 연상케 할 정도로 많다.
입구 하우스에서 라면과 삶은달걀 그리고 어묵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출발.
산행인파가 너무 많아 단풍을 감상할 여유도 없었고
예년보다 단풍도 곱지가 않다.
숨은벽 어프로치 능선상에서.
사진 좌측부터 인수봉, 숨은벽 대슬랩 그리고 백운대.
영봉에서 인수봉을 배경으로 한 장.
영봉에서 육모정고개를 가는 중에
멀리 좌측부터 오봉과 도봉산 주봉을 배경으로 한 장.
산행 들머리인 밤골입구.
해골바위.
육모정고개 입구의 용덕사.
산행 날머리인 우이동으로 어프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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