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1월 12일(화) , 밤에 눈 내림.
저녁이 되어 눈이 많이 내린다.
지체없이 카메라와 삼각대를 부랴부랴 챙겨서 양수리 두물머리로 차를 운행한다.
다행히 며칠 전에 내린, 제설작업을 제대로 못해 여론이 좋지 않아 그런지......큰 도로는 많이 녹고 있다(감사!)
컴컴한 두물머리에 도착하니 나를 포함하여 진사님들이 3명.
사진촬영은 왕초보 이지만 두물머리를 찾는 열정은 단연 최고!
1년에 새벽으로 두물머리를 찾는 횟수가 3개월은 된다.
아직도 캐논카메라 기능을 많이 모르고 있으니.....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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