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3일(일) , 맑음 , 강추위.
신축년 새해, 첫 주말을 맞이하여
상호, 기완 절친과 함께 인천 용유도 을왕리와 무의도 드라이브를 다녀 왔다.
1990년대 총각시절, 셋이서 이곳 저곳 안다닌데가 없이 많이도 다녔는데...
오랫만에 옛 추억을 상기시키며 드라이브를.
을왕리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신안횟집에서 참숭어 회와 함께 점심식사도 하고.
컨디션이 피곤해 보이는 상호를 데리고 무의도까지 다녀오는 강행군.
역시 무의도는 휴일에는 가면 안된다는 진실!
무의대교가 개통후에 처음으로 찾았는데...차량은 많이들 입도했는데, 섬내 도로 인프라는 부족하여
조그만 섬에 교통체증이 장난이 아니다!
다음에 호룡곡산 비박겸 무의도 방문은 평일에 가야할 듯.
코로나19와 겨울 강추위로 전국이 꽁꽁 얼었는데....
모처럼 절친들과 을왕리, 무의도 드라이브!
행복한 첫 주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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